42개사 참여...약 90명 채용 계획
충북 영동군은 오는 7일 오후 1시부터 ‘잡·아·라 일·자·리’ 슬로건 아래 유원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2019 영동군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층은 물론 중장년·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 구직자와 지역 우수기업간 직접 만남의 장을 제공해 구직자의 일자리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우수한 인재채용으로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영동 관내 샘표식품, ㈜에넥스, ㈜신안주철, 한신기업 등 42개사가 참여해 약 90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영동군청 경제과로 방문해 접수하거나 현장에서 현장등록신청을 한 뒤 바로 면접이 가능하다.
당일 현장에서는 채용을 위한 면접 외에도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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