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실 공직감찰팀, 해당 센터 직원 투서받아 확인
갑질과 음주 추태 의혹을 받고 있는 청주시 모 동장이 지난 2일 대기발령 조치됐다.
올해 해당 센터로 부임한 김 모 동장은 근무 중 술을 마시고, 직원들에게도 음주를 강요하는 등의 의혹을 받고 있다. 이 밖에도 관용차를 사적으로 이용하다가 교통사고를 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국무총리실 공직감찰팀은 해당 행정복지센터 직원 투서를 받아 사실 관계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A동장은 해당 의혹을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국무총리실 감찰 결과와 행정안전부 징계처분 요구에 따라 징계 절차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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