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공약이행시민평가위원회 공약이행 상황 현장 점검
청주시 공약이행시민평가위원회(위원장 노병호)가 한범덕 시장의 공약사업 이행상황을 체크했다.
8일, 20여 명의 위원은 민선 7기 공약 사업 가운데 ▲월오~가덕간 도로 개설, 첨단농업 연구단지 조성 ▲청주테크노폴리스 확장 조성 ▲내덕동 새적굴 공원 조성 ▲공예클러스터 조성 등 공약사업 현장 등을 방문했다.
노병호 위원장(충북대학교 법학대학원 명예교수)은 “시민들의 입장에서 주요 공약사업 현장을 점검해 불편한 사항이나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담당 부서에 적극적으로 건의하겠다”며 “앞으로도 공약사업 추진이 시민의 입장에서 추진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점검 활동을 하고 시민들의 의견도 수렴하는 등 공약사업 파수꾼 역할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장 공약이행시민평가위원회는 시민과 교수·연구원·시민단체 전문가 등 4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시장의 공약사업 74개를 점검·평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민선 7기 1년 공약사업 이행평가를 해 평가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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