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범덕 청주시장 공약, 사업 차질없나?
한범덕 청주시장 공약, 사업 차질없나?
  • 박상철 기자
  • 승인 2019.11.0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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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공약이행시민평가위원회 공약이행 상황 현장 점검
지난 7월 1일, 민선 7기 취임 1년을 맞은 한범덕 청주시장은 실·국장들이 배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성과를 설명하고 있다.
지난 7월 1일, 민선 7기 취임 1년을 맞은 한범덕 청주시장은 실·국장들이 배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성과를 설명하고 있다.

 

청주시 공약이행시민평가위원회(위원장 노병호)가 한범덕 시장의 공약사업 이행상황을 체크했다.

8일,  20여 명의 위원은 민선 7기 공약 사업 가운데 ▲월오~가덕간 도로 개설, 첨단농업 연구단지 조성 ▲청주테크노폴리스 확장 조성 ▲내덕동 새적굴 공원 조성 ▲공예클러스터 조성 등 공약사업 현장 등을 방문했다.

노병호 위원장(충북대학교 법학대학원 명예교수)은 “시민들의 입장에서 주요 공약사업 현장을 점검해 불편한 사항이나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담당 부서에 적극적으로 건의하겠다”며 “앞으로도 공약사업 추진이 시민의 입장에서 추진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점검 활동을 하고 시민들의 의견도 수렴하는 등 공약사업 파수꾼 역할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장 공약이행시민평가위원회는 시민과 교수·연구원·시민단체 전문가 등 4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시장의 공약사업 74개를 점검·평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민선 7기 1년 공약사업 이행평가를 해 평가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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