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에게 가장 먼저 준비를 권장하는 것이 창업보육센터 입주다. 예비창업자 단계에서도 입주할 수 있다. 우선은 저렴한 임대료와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기업에게는 몇 가지 특혜가 주어지고 있다.
- BI 입주기업 경쟁력 강화자금
매년 3월, 8월 두차례 실시하는 BI입주기업 경쟁력 강화자금 지원 대상으로 연간 2,000-3,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제품화 및 마케팅 지원을 위한 보조금 사업으로 창업보육센터당 1억 5,000만원, 기업당 3,0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된다.
- 중기청 창업맞춤형사업 지원자금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매년 신규 창업자들에게 지원되는 청년창업사관학교, 중기청 창업맞춤형사업 등에 5천만원에서 1억원의 창업자금을 보조금으로 지원을 하는데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에게는 가산점을 부여해주고 있다.
- 마케팅, 산업재산권 등 보조금 사업
각 보육센터는 중기청과 광역지자체에서 지급하는 보조금 한도 내에서 입주기업에게 매년 300-50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
- 대학내 연구진과의 공동 연구개발
기술벤처 기업의 기본 요건이라고 할 수 있는 연구개발에 있어서 연구개발진과의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연구개발 사업을 수행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중기청에서 연구개발 자금 신청 시 가점으로 우대받을 수 있다.
- 저렴한 임대료
창업보육센터의 가장 큰 장점은 편리하고 쾌적한 사무공간을 저렴하게 임대할 수 있다는 점이다. 충북 지역의 경우 50㎡(구 15평) 기준으로 보증금 300만원 월 30만원 정도 수준으로 임대할 수 있다.
그리고 각 보육센터 별로 차이는 있지만 인터넷 등 사무환경이 양호하고 비슷한 입장의 창업자들이 입주하고 있어서 관련 정보 수집에 용이하고 전문 매니저의 상담과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우리 충북지역에서는 충북대 청주대 서원대 한국교통대 세명대 충청대 등 15개 창업보육센터가 운영 중에 있다.
창업보육센터(BI, Business Incubator)
기술과 아이디어는 있으나, 제반 창업 여건이 취약하여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초기기업(예비창업자)을 일정기간 입주시켜 기술개발에 필요한 범용기기 및 사업장 제공, 기술 및 경영지도, 자금지원 등 창업에 필요한 종합적인 지원을 통하여 창업 활성화 및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기업의 멘토 및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1998년 외환위기 극복과정에서 벤처·창업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창업보육센터를 본격 확대하여 전국 261개 센터가 운영 중이며 7,000여개 창업기업을 육성 중에 있다.
창업보육센터 운영은 지역테크노파크 사업과 함께 지방 중소/벤처기업의 육성의 산실이 되면서 성장해오고 있다.
충북지역은 중기부 지정 창업보육센터 외에도 창업기업이 입주가 가능한 스타트업 시설을 운영하고 있는데 다음과 같다.
이 같은 창업기업이 초기에 창업보육센터 등 시설을 이용하게 되면 저렴한 임대료는 물론이고 대학교의 풍부한 연구인력과 공동 연구개발을 할 수도 있고, 마케팅 특허 등 지식재산권을 확보하는데도 아주 유리한 편이다.
그리고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기업은 초기에 무상환자금으로 확보할 수 있는 창업자금 신청에서도 타 기업에 비해 가산점을 적용받아서 유리한 상황이라서 가능하면 중기부 지정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할 것을 권장을 한다.
중기부 지정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기업은 조세특례제한법 적용으로 5년간 법인세를 50% 감면을 받을 수 있고, 등록세 취득세 재산세 등도 5년간 50%를 감면받게 된다.
장부영 소장은 1992년부터 IR컨설턴트로 활동했으며 ㈜A.P.I IR팀장, ㈜디바세스 경영지원팀장을 거쳐 2004년 한국IR전략연구소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IR전략연구소는 중소·벤처기업의 투자자금 유치, 정책자금 안내, 재무기획 등 기업금융 전반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