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TP, 日 수출규제 산업분야 전문기업 육성
충북TP, 日 수출규제 산업분야 전문기업 육성
  • 세종경제뉴스
  • 승인 2019.11.1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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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화신속지원, 아이디어사업화 및 제품고급화, 역량강화 분야 성과 기대

(재)충북테크노파크는 '부품 ‧ 소재 ‧ 장비' 전문기업을 대상 사업화신속지원사업의 수혜기업 모집을 공고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5일 오후 3시 충북TP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사업 설명회는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 에 따른 선제적 대응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앞서 충북도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도내 부품‧소재‧장비기술 우수 중소기업의 성장촉진을 위한‘지역혁신성장 사업화신속지원사업’예산을 확보했고, 주관기관인 충북TP가 10개 내외의 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화신속지원사업은 지역 내 부품‧소재‧장비생산 기업의 신규거래선 발굴, 제품 다변화를 위한 시제품 제작, 공정개선, 제품디자인, 특허출원, 인증지원, 마케팅 등 사업화를 위해 것으로 ▲아이디어 ▲제품고급화 ▲역량강화 지원 등 3개 분야 프로그램을 패키지로 지원해 일본 수출규제품목의 대체효과와 고용 및 매출액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테크노파크 홍양희 기업지원단장은 “도내 우수 기술역량을 가진 부품‧소재‧장비생산 전문기업에 신속한 사업화 지원으로 자체기술의 확보와 국내생산 확대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업신청은 11월 07일부터 11월 25일까지 지역산업종합정보시스템 (http://www.rips.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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