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산학융합본부-청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 두 손 맞잡다
충북산학융합본부-청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 두 손 맞잡다
  • 박상철
  • 승인 2019.11.18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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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구직 논스톱 서비스 실현에 한발 다가가
사진=충북산학융합본부
사진=충북산학융합본부

(사)충북산학융합본부(원장 노근호)와 청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두호)가 구인·구직의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충북산학융합본부 노근호 원장, 권성옥 사업화지원실장을 비롯한 청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 김두호 센터장, 이경순 부센터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의 이번 협약은 바이오 기술인력 양성 및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사업을 통해 배출된 우수인력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구인난에 시달리는 어려움을 보다 빠르게 해소하기 위함이다.

그간 충북산학융합본부는 바이오 특화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지원을 위해 고용노동부 및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협력해 기업수요에 부응하는 '지역 ․ 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과 지역일자리창출사업'사업을 추진했다.

10월말 현재 수료생 161명을 배출했을 뿐 아니라, 지역일자리창출사업인 바이오 품질인력양성과정을 운영해 취업희망자 40명중 36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발굴과 실무적 인재육성 ▲취업지원 및 고용촉진 프로그램 발굴 ▲취업 지원체계 구축 및 상호연계를 통한 일자리창출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각종정보의 교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노근호 충북산학융합본부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지역 고용률 향상이 기대된다" 며 "졸업예정자 및 미취업자들과 기업의 맞춤형 매칭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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