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 82.8% 급감한 33억 원
충북 오창에 본사를 메디톡스가 3분기 어닝쇼크 실적을 기록했다.
메디톡스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2% 증가한 484억 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82.8% 급감한 33억 원으로 나타났다.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반 토막 나며 어닝 쇼크를 기록한 데 이어 또다시 이익이 급감한 것이다.
3분기 보툴리눔 톡신 수출이 지난해보다 13.6% 줄어들며 4개 분기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고, 필러 수출도 10% 넘게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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