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락꼬리여우원숭이가 청주동물원에 등장했다
알락꼬리여우원숭이가 청주동물원에 등장했다
  • 박상철
  • 승인 2019.12.0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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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 사용대차 계약 통해 반입
사진=청주시

청주랜드관리사업소에서 국제적멸종위기종 1급인 알락꼬리여우원숭이를 볼 수 있게 됐다.

청주동무월은 알락꼬리여우원숭이 3마리를 경기도 용인소재 E동물원으로부터 무상 사용대차 계약을 통해 반입했다.

이번 반입된 알락꼬리여우원숭이 젊고 활동적이어서 청주동물원을 찾는 시민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동물이다.

청주동물원에 반입된 알락꼬리여우원숭이 3마리는 새로운 동물사 적응을 위해 기존개체 2마리와의 얼굴마주보기 실시, 방사장 교차방사 등 세심한 적응기간을 갖고 있으며 12월초에는 시민들에게 공개돼 전시 관람이 가능해진다.

사업소 관계자는“기존 노령의 알락꼬리여우원숭이에 젊은 개체 반입을 통한 세대교체로 전시 관람효과가 좋아지고, 중요 동물 추가확보를 통한 보유동물의 질적 수준 향상과 전시동물 생태설명회 등 자연학습 교육 활성화를 위해 동물반입을 추진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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