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 창업지원단 창업보육센터와 한국예탁결제원, 아이빌트 창업보육센터 공동 주관하는 '2019 제2회 충청지역 스타트업 기업 대상 모의 크라우드펀딩 대회'가 개최된다.
오는 4일 오후 2시부터 충북대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 1층 대회의실(105호)열리는 이번 행사는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아이템을 보유한 우수 창업기업 선발 및 포상과 함께 창업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철영 한국예탁결제원 본부장, 김종현 결제원 대전지원장, 서재원 충북대 창업지원단장, 박수창 충북대 창업보육센터장, 송치관 (주)아이빌트세종 상무 등 80여 명이 참석한다.
모의투자 평가는 투자전문가 7명의 전문평가단과 20명의 청중평가단을 모의투자자로 구성해 모의 IR을 통해 평가한다.
발표시간은 총 15분(PT발표 10분, 질의응답 5분)으로 진행되며, 이 후 모의투자자가 투자한 금액을 집계해 최고액 순으로 4개팀이 선정된다.
모의투자에 나서는 창업기업은 ▲큰일낼친구들(조대훈 대표) ▲(주)순수바람(김민수 대표) ▲바디듀(홍가은 대표) ▲(주)파인디어칩(류동열 대표) ▲(주)커스터메디(조청운 대표) ▲(주)에프앤디파트너스(장현재 대표) ▲3D피아(정준영 대표) ▲뷰레볼루션(오늘새빛 대표)등 8개 기업이다.
시상은 ▲대상(1팀) 상금 500만원 및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표창 ▲최우수상(1팀) 상금 300만원과 충북대학교 총장 표창 ▲우수상(2팀) 상금 200만원과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 ▲입상(4팀) 상금 50만원과 충북대 창업지원단장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는 충북대학교 창업보육센터, 한국예탁결제원, 아이빌트 창업보육센터가 주관하며, 중소벤처기업부, 충청북도, 충북대 연합TMC사업단이 후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