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에 위치한 두유 베지밀 및 식물성 건강음료 생산·판매 전문업체 정식품이 2020년 상반기 신입·경력 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정식품 외에 '자연과사람들', '오쎄' 등 관계사들도 참여한다. 모집 부문은 정식품이 경영지원, 영업관리, 마케팅, 해외영업, 고객지원, 연구개발 등 6개, 관계사는 공장관리와 전산관리 2개다.
신입 공채 지원 자격은 2020년 2월 졸업예정자 및 졸업자로 병역필 또는 면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공통 우대사항으로는 외국어 능력 우수자와 지원 분야 관련 자격증 소지자, 국가보훈대상자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정식품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서류 지원은 오는 16일까지 정식품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이메일이나 우편, 방문 접수는 안 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1차 면접, 온라인 인적성 검사, 신체검사, 2차 면접으로 이뤄진다. 전형별 합격자는 이메일 또는 문자를 통해 개별 통지한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중 정식 입사할 예정이다.
정식품은 주 40시간 근무제 시행은 물론 복지포인트 제공, 유아지원금, 휴양시설 지원 및 동호회 지원, 자녀 학자금 등의 복리후생 제도를 갖췄다.
정식품 채용 담당자는 “정식품은 국내 두유 역사를 창조한 식품회사로 1973년 설립 이래 국내외 두유 산업을 선도하면서 세계인들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식물성 식품을 만들고 있다”며 “정식품과 함께 식품산업의 새로운 미래 방향을 제시하고 식물성 식품 트렌드를 이끌어갈 진취적이고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