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 최대 5억원 지원
교육부는 지역 내 학교혁신을 선도하는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사업'을 추진할 11개 지구를 선정한 가운데 충북에서는 충주시와 옥천군이 포함됐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11개 지구는 서울 성북·강북구, 도봉구, 부산 사하구, 울산 중구, 경기 시흥시, 충북 충주시, 옥천군, 충남 공주시, 전남 순천시, 곡성군, 구례군이다. 교육부는 각각 최대 5억원을 지원한다.
미래교육지구는 교육청과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협약을 맺어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기존 혁신교육지구를 심화한 모델이다.
지자체·교육청의 공동협력센터를 구축해 지역 학교혁신을 선도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마을·학교 연계 프로그램 개발 등 혁신교육지구의 도약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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