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제포럼, 창립 21주년 맞이했다
충북경제포럼, 창립 21주년 맞이했다
  • 박상철
  • 승인 2019.12.1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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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서 창립 기념행사 펼쳐

충북경제포럼(차태환 회장)이 창립 21주년을 맞이했다.

12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는 포럼회원과 경제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경제포럼 창립 기념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충북경제포럼 주최로 지역경제발전 유공자 표창장 수여와 이웃사랑성금 기탁식, 2020 충청북도 경제정책 발표, 충북연구원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경제발전 유공 표창은 김봉성 한국산업연수원 원장, 박성민 ㈜코씨드바이오팜 대표이사, 이종석 ㈜파티가든 이안 대표이사, 차형우 청주대학교 교수 등 5명이 수상했다.

또한, 충북경제포럼 회원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한 이웃사랑성금 1000만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어서 충청북도 맹경재 경제통상국장의 ‘2020년도 충청북도 경제정책 및 핵심현안’에 대한 설명과 설영훈 충북연구원 성장동력연구부장의 ‘국내외 경제 전망 및 충북경제 진단’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충북경제포럼 차태환 회장은 “충북경제포럼이 앞으로도 충청북도 경제발전을 위해 지역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정책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충북의 대표 경제단체로 거듭나야 할 것”이라며 경제포럼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한편, 1998년 설립된 충북경제포럼은 명사 초청 조찬강연회를 개회하는 등 지역 대표 경제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순회세미나, 전문가 초청 토론회, 좌담회 등을 통한 지역활성화 방향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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