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가 ‘2019년 12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이상규 ㈜사옹원 대표이사와 정현택 ㈜대창식품 대표이사를 선정했다.
충북 음성에 위치한 사옹원은 전통식품 제조의 외길을 개척해 2019년 수출 500만불을 달성하며 한국 음식의 세계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전(煎)류의 품질 유지 및 생산량 확대를 위해 ‘대형 전류 제조장치’를 자사에서 직접 개발해 가공 현장에 적용했다.
특히 수작업으로 생산하는 타사와는 다르게 전(全)공정의 90%가 자동화해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지난 4월에는 음성군-씨제이헬스케어(주)와 투자협약을 체결, 2024년까지 총 494억원을 투자해 23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세종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