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 단재고등학교 설립 '시동'
충북도교육청, 단재고등학교 설립 '시동'
  • 박상철
  • 승인 2019.12.17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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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조사 오는 20일까지 실시

충북도교육청이 2022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에 있는 가칭 단재고등학교 설립과 관련한 수요조사를 12월 2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도교육청이 준비 중인 공립 ‘개인 맞춤 미래형 단재고등학교’에 대한 충북 교육주체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가칭 단재고등학교는 학생이 배우고 싶은 것을 스스로 배우며 학년 간 통합으로 서로 협력하며 배우는 기숙형 학교다.

현 가덕중학교 2만2383㎡의 부지에 9학급 108명의 규모로 교육과정 운영이 자유로운 미래형 고등학교로 설립할 예정이다.

모집범위는 도내 중학교 졸업학교 인정자와 전국의 중학교 졸업학력 인정자(30%이내)이다.

조사대상은 도내 중학교 재학생, 초, 중, 고 교사와 교육기관 전 직원, 초, 중, 고 학부모 등이며, PC 또는 모바일, SNS에서 접속해 설문조사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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