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재)운초문화재단(이사장 류귀현)은 4회 운초문화상에 4명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상자는 청명문학인 부문에 장준식 충북문화재연구원장, 문학 부문에 안수길 소설가, 예술 부문에 김경식 청주대 교수, 신인예술 부문에 한성녕 국악지휘자다.
운초문화상은 류귀현 충북문화원연합회장이 충북지역 문화예술 발전 지원을 위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운초문화재단이 제정한 상이다.
한편, 시상식은 18일 오후 3시에 충북문화재단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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