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새해 1월 1일자로 지방공무원 455명의 정기인사를 19일 단행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인사에서 모두 119명(5급 16명, 6급 61명, 7급 38명, 8급 4명)이 승진하고, 171명(4급 3명, 5급 22명, 6급 49명, 7급 81명, 8급 15명, 9급 1명)이 근무지를 이동한다.
퇴직자는 모두 35명이며, 17명이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7급 1명과 9급 40명은 이번 인사에서 신규 임용되며, 파견 대상자는 모두 27명(5급 6명, 6급 8명, 7급 12명, 8급 1명)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인사에서 원칙과 규정에 따라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능력과 적성에 맞는 발탁인사와 직무수행능력, 리더십, 거주지, 근무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라고 설명했다.
임명장 수여식은 오는 26일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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