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기술혁신'으로 밝은 미래 그리다
에코프로, '기술혁신'으로 밝은 미래 그리다
  • 박상철
  • 승인 2019.12.20 14: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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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창 환경사업장에서 '2019 혁신경진대회' 개최
20일 오전 10시부터 오창에 위치한 에코프로 환경사업장에서 2019 혁신경진대회가 열렸다. / 사진=박상철
20일 오전 10시부터 오창에 위치한 에코프로 환경사업장에서 2019 혁신경진대회가 열렸다. / 사진=박상철

충북 청주시 오창에 위치한 ㈜에코프로(이동채 회장)가 20일 환경사업장 6층 에코홀에서 ‘2019 혁신경진대회(이하 혁신대회)를 개최했다.

혁신대회는 급변하는 사회에 빠르게 대응하고 무한 경쟁 속에서 차별화를 통한 기존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신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환경사업부 기술컨퍼런스 모습 / 사진=박상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배터리사업부와 환경사업부 두 파트로 나눠 각 계열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컨퍼런스가 열렸다. 

배터리사업부는 송준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박사가 ‘이차전지 산업기술 동향 및 전망’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동채 에코프로 회장이 특강을 듣고 있다 / 사진=박상철
이동채 에코프로 회장이 특강을 듣고 있다 / 사진=박상철

환경사업부에서는 ‘가스산업의 현황과 C1 가스 전환기술’에 대해 이진원 교수가 ‘좋은 특허 만들기, 특허 잘 사용하기’를 주제로 정지덕 변리사가 초청 강의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오후에 진행된 혁신대회는 R&D부문(9팀)과 비R&D부문(9팀)으로 나눠 발표가 진행됐다. 이후 각 부문 총 16팀에 대한 시상식을 끝으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배터리사업부 기술컨퍼런스 모습 / 사진=박상철
배터리사업부 기술컨퍼런스 모습 / 사진=박상철

이동채 에코프로 회장은 “매년 개최되는 기술혁신대회는 우리 에코프로가 크게 성장할 수 있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이번 기술컨퍼런스와 기술혁신대회를 통해 직원 간 선의의 경쟁을 펼쳐 서로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 직원을 격려했다.

한편,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열리는 에코프로 혁신경진대회는 기술 혁신 우수 사례 발표를 통해 관련 지식을 공유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직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의미 있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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