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복·이현웅' 예비후보 출판기념회 열다
'김정복·이현웅' 예비후보 출판기념회 열다
  • 박상철
  • 승인 2020.01.1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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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2시와 3시...각각 CJB미디어센터, 충북대 개신문화관서
사진=뉴시스

21대 총선 예비후보자들이 11일 주말을 맞아 잇달아 출판기념회로 얼굴 알리기에 나섰다.

먼저 11일 오후 2시 청주 CJB미디어센터에서는 자유한국당 청주시 흥덕구 예비후보인 김정복 흥덕새마을금고 이사장이 ‘기도. 인연’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김 예비후보는 ‘아름다운 동행 행복한 미래’를 주제로 열린 기념회에는 출판기념회에 정우택 도당위원장과, 김양희 흥덕구 예비후보, 황영호 청원구 예비후보, 최현호 서원구 예비후보 등이 1000여명이 참석했다.

김 예비후보의 책 '기도 인연'은 발달장애아의 부모로서 그동안 치료를 위해 해왔던 온갖 노력과 교회에 나가 기도를 하게 된 계기 등이 담겨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진천 출생으로 청주공고, 홍익대, 충북대 대학원 졸업(박사) 후 제7대 충북도의회 의원, 주성대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이후 흥덕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재직했다.

사진=유호찬 본부장
사진=유호찬 본부장

4·15총선 출마의사(청주시 상당구)를 밝힌 이현웅 전 한국문화정보원장 역시도 '69년생 이현웅, 청주와 문화...그리고 나의 이야기' 저서에 대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지난 11일 오후 3시 충북대 개신문화관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는 이 예비후보와 함께 학생 운동을 주도했던 이장섭 전 충북도 정무부지사, 김형근 전 가스안전공사 사장, 유행열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이광희 전 충북도의원 등을 비롯해 많은 동문 및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아울러 영상을 통해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인영 원내대표, 우상호, 박범계, 기동민, 박홍근, 위성곤 현역 의원들이 축하 영상을 보내 이 예비후보를 응원했다.

이 예비후보자는 저서 ‘69년생 이현웅, 청주와 문화...그리고 나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과거와 현재, 정책과 희망을 제시했다. 또한, 한국문화정보원 등 경험을 바탕으로 국회의원로서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현웅 예비후보는 충북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한국개발연구원, 카이스트, 공공혁신플랫폼 등을 거치며 도시정책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지난 2018년 1월 22일 한국문화정보원장으로 취임했고, 이번 총선 출마를 위해 지난달 20일 사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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