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대 임원 구성...1차 이사회 가져
충북장애인육상연맹(김성수 회장, 이하 연맹)은 제4대 임원을 구성하고 1차 이사회를 가졌다.
12일, 섬섬옥수 한정식에서 열린 이사회에서는 연맹은 김성수 회장(대정건설 대표이사), 전영선 사무국장(충북장애인체육회 육상감독) 및 3명의 부회장과 감사 2명, 이사 11명을 선임했다.
이날 김성수 회장은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장애인육상 선수들이 더 큰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4년의 임기 동안 임원진과 선수들이 함께 나아갈 수 있는 연맹이 되자”고 강조했다.
고행준 충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축사를 통해 "연맹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지역 사회와 유기적인 관계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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