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 방사선과...국가고시 전원 합격
충북보건과학대 방사선과...국가고시 전원 합격
  • 박상철
  • 승인 2020.01.16 1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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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회 방사선사 국가시험 응시자 33명 모두 합격
사진=충북보과대
사진=충북보과대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송승호, 이하 보과대) 방사선과가 2019년도 제47회 방사선사 국가시험에서 응시자 전원 합격해 100% 합격률을 기록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지난해 12월 21일 시행한 제47회 방사선사 국가시험에서 보과대 방사선과는 졸업예정자 33명이 응시해 33명 전원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전국평균 합격률은 77.1%다.

충북보과대 방사선과는 2004년 개설한 이래 매년 40여명의 졸업생을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

특히 빠르게 발전하는 의료기관에서 환자의 상태를 정밀하게 진단하기 위해 ▲X선 검사 ▲CT 검사 ▲MRI 검사 ▲초음파 검사 ▲유방 검사 ▲핵의학 검사 ▲방사선치료 등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혈관 및 각 장기의 ▲조영술 ▲확장술 ▲삽입술 ▲제거술 등 중재적 시술에 대해 담당하게 될 인성을 갖춘 실무형 전문방사선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충북보과대 방사선과 박종배 학과장은 ”국가시험을 대비해 과목별로 맞춤형 특강을 실시하고 다수의 모의고사 시행 후 결과 분석 자료를 토대로 학생개인별 학습지도와 멘토멘티프로그램 등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결과는 교수와 학생들이 혼연일체로 노력한 결실"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보건과학대학교 보건계열학과의 국가고시 합격율은 ▲치위생과 3년 연속 100% ▲임상병리과 97.4% ▲작업치료과 97.3% 등 전국 평균 합격률을 크게 웃도는 합격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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