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선수촌 개시식 열려...본격 훈련 돌입
오는 7월24일 막을 올리는 올림픽을 189일 남겨두고 국가대표 선수들도 2020년의 공식 훈련을 시작했다.
대한체육회는 17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사이클 벨로드롬에서 열린 개시식에서는 선수와 지도자 480명, 내빈 100명 등 580명이 참석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여러분들의 열정과 사기가 느껴진다. 스스로를 믿고 최선을 다 해 목표를 이루길 바라고 이루지 못하더라도 모습 자체만으로도 큰 감동을 줄 것”이라며 본격적인 공식 훈련 시작을 알렸다.
한편, 대한민국은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 최대 10개를 획득해 종합 순위 10위권 이내를 유지하는 '10-10' 달성을 목표로 내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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