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관치에서 주민자치로"
"주민관치에서 주민자치로"
  • 오옥균 기자
  • 승인 2020.01.20 15: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 주민자치 원로회의 출범..초대 상임회장에 주재구 씨 선임
지난해 10월 10일 열린 주민자치 원로회의 창립 및 출범을 위한 충북 지역 주민자치 원로회장단 회의 때 모습. 주재구(앞줄 왼쪽 두번째)가 초대 상임회장에 선임도됐다.
지난해 10월 10일 열린 주민자치 원로회의 창립 및 출범을 위한 충북 지역 주민자치 원로회장단 회의 때 모습. 주재구(앞줄 왼쪽 두번째)가 초대 상임회장에 선임도됐다.

 

주민자치위원으로 주민자치 현장에서 경험을 쌓은 원로들이 머리를 맞대고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할 '충북 주민자치 원로회의'가 20일 출범식을 가졌다.

청주농업기술센터 농심관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300여명의 도내 전·현직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석했다.

초대 상임회장에 선임된 주재구 회장은 "1999년 주민자치센터 운영으로 시작돼 20년의 세월이 지났지만 진정한 주민자치가 아닌 관치의 그늘 속에서 싹조차 틔우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진정한 주민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모든 주민자치 지도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일 청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충북 주민자치 원로회의 출범식 모습.
20일 청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충북 주민자치 원로회의 출범식 모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