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식 갖고 3년 간 충북체육회 이끌어
초대 민선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22일, 청주 S컨벤션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취임식에는 이시종 도지사, 장선배 도의회의장, 김병우 충북교육감을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장, 체육회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이날 취임식은 사전 기념식수에 이어 취임사, 축사,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윤 회장은 취임사에서 “민선 초대 체육회장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생활스포츠 저변 확대를 통한 도민건강 증진, 충북체육회 재정자립 기반 구축, 각종 체육공모사업 유치, 체육인의 삶의 질 향상, 우수선수 발굴 및 전문 체육인 육성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 회장은 앞으로 3년 간 충북체육회를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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