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64]충북 정가 이모저모
[D-64]충북 정가 이모저모
  • 특별취재팀
  • 승인 2020.02.1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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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충북도당, 도의원 재보궐선거 후보자 공모
자유한국당 충북도당은 4·15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충북도의회 의원 재·보궐선거에 출마할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상 지역은 청주시 청원구 10선거구, 영동군 1선거구, 보은군 선거구 등 3곳이며,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다.

신청 자격은 공직선거법상 피선거권이 있는 자로 신청 당시 책임당원 요건을 갖추면 누구나 공모할 수 있다.

접수는 한국당 충북도당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본인이나 위임장을 소지한 대리인이 충북도당으로 방문해 접수(비공개 접수 가능)하면 된다.

◆김종대(정의당, 청주·상당구)
정의당 김종대(54·비례대표) 의원이 11일 "안전과 복지가 보장된 지역공동체, 깨어 있는 시민정신이 살아 움직이는 상당구를 만들겠다"며 21대 총선 청주 상당구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연 김 의원은 ▲청년 기본소득·농민수당 도입 ▲항공우주테마파크 조성 ▲구도심 주택가 재생 ▲노인 일자리·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확대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후삼(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
정치후원금을 개인 채무 변제에 사용했다는 의혹에 휘말린 이후삼 더불어민주당 의원(충북 제천단양)은 "명백한 허위"라고 반박했다.

이 의원은 "공직자윤리 규정에 따라 재산 신고를 했고, 매년 선관위에 정치자금 회계신고도 하고 있다"면서 "정치자금을 사적으로 지출했다는 (선관위의) 판단은 받은 바 없다"고 설명했다.

◆이경용(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
이경용(53세, 전 금강유역환경청장)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 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국민건강에 관한 보건의료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보건의료인력 OECD 수준으로 확대 ▲질병관리본부를 질병관리청으로 승격 ▲제천시·단양군 공공보건 의료지원단 설치 운영 ▲제천시·단양군 공공 심야약국 설치 및 운영 ▲읍면동 단위에 다양한 공공 건강관리 조직 확충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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