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석송 회장, 월드클래스300 기업협회 이끈다
오석송 회장, 월드클래스300 기업협회 이끈다
  • 박상철
  • 승인 2020.02.1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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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정기총회서 협회 신임 회장으로 선임
오석송 회장 / 사진=세종경제뉴스DB
오석송 회장 / 사진=세종경제뉴스DB

월드클래스300 기업협회 신임 회장에 오석송 메타바이오메드 회장이 선임됐다.

1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월드클래스300 기업협회 ‘2020년 정기총회’에서는 새로운 회장으로 오석송 메타바이오메드 회장을 선출했다.

월드클래스300 기업협회는 월드클래스300 프로젝트에 선정된 기업들이 서로의 성장 전략을 공유하는 등 발전적 관계를 도모하기 위해 만든 단체다.

사진=월드클래스300 기업협회
사진=월드클래스300 기업협회

오석송 신임 협회장은 “월드클래스300 기업협회는 회원사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회원사들 또한 대한민국 대표기업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함께 나아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북 오송에 위치한 메타바이오메드는 치과용 근관 충전재 분야의 세계 1위 기업으로 다양한 의료기기와 바이오 관련 제품을 제조한다. 전 세계에서 7번째로 외과용 생분해성 수술용 봉합사를 개발해 미국 FDA 및 유럽의 CE 마크를 획득하여 전 세계 10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한편, 충북에 위치한 월드클래스300 기업은 ▲(주)우진플라임-보은 ▲미래나노텍(주)-청주 ▲(주)우진산전-괴산 ▲(주)어보브반도체-청주 ▲주식회사 네패스-음성 ▲(주)메타바이오메드-청주 ▲(주)에코프로비엠-청주 ▲(주)천보-충주 ▲(주)코스메카코리아-음성 ▲삼화전기(주)-청주 등이 있다.(나열 순서는 선정 순)

2011~2018년도 선정 월드클래스 300기업 리스트 / 사진=월드클래스300 기업협회
2011~2018년도 선정 월드클래스 300기업 리스트 / 사진=월드클래스300 기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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