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61]충북 정가 이모저모
[D-61]충북 정가 이모저모
  • 특별취재팀
  • 승인 2020.02.1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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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충북 경선지역 2곳 확정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13일 4·15 총선 후보 선출을 위해 1차 경선지역 52곳을 확정했다.

충북에서는 8개 선거구 중 제천·단양과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 등 2개 선거구가 포함됐다.

제천·단양은 현역인 이후삼(51) 국회의원과 이경용(53) 전 금강유역환경청장이 공천 경쟁을 펼치게 됐다.

동남4군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인 곽상언(48) 변호사와 성낙현(57) 전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회장이 공천권을 둘러싼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한편,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는 16일에 2차 경선지역도 발표한다.

◆총선 D-60일, 지자체장 정치행사 참석 등 제한
충북도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재·보궐선거를 60일 앞둔 2월 15일부터 선거일까지 지방자치단체장은 정당이 개최하는 정견·정책발표회 등 정치행사에 참석하거나 선거대책기구 등을 방문하는 행위가 제한된다고 밝혔다.

이 기간에 정당과 후보자는 그 명의로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도 할 수 없다

◆이광희(더불어민주당, 청주 서원구)
이광희 예비후보가 4번째 지역 정책공약인 농촌과 도시과 함께 사는 서원구’를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서원구 먹거리공동체 설립 ▲안전하고 살기 좋은 사람 중심의 도시를 위한 화물차 없는 서원구 ▲새로운 관광지인 금강 둘레길 조성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엄태영(자유한국당, 제천·단양)
제천·단양 선거구 자유한국당 엄태영 예비후보는 2023년 개통하는 여주~원주 전철을 제천까지 연장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중앙선 복선 철도 등을 이용해 제천서 서울까지 전철을 타고 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엄 예비후보는 "제천~여주, 제천~괴산 구간을 정부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에 포함시킬 것"이라면서 "사통팔달 교통 인프라를 통해 남제천IC 인근을 산업물류 거점 단지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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