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지역 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충북도교육청이 코로나19 지역 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지역 내 학원과 교습소에 대해 휴원을 권고했다.
휴원 대상에는 학원과 교습소 이외에도 개인과외도 포함됐다. 현재 충북 지역 학원과 교습소는 3100여 곳이고 개인과외 교습자는 2900여 명 정도다.
앞서 충북도교육청은 유치원, 초중고, 특수학교의 2020학년도 개학이 다음 달 9일로 연기했다.
이에 따라 수업일수를 여름·겨울방학 기간에서 조정하고 휴업 장기화 때 법정 수업일수의 10분의 1 범위에서 감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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