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오창2공장 통제 풀려 '정상 가동'
LG화학, 오창2공장 통제 풀려 '정상 가동'
  • 박상철
  • 승인 2020.02.25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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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1명 신천지 강의 참석 사실 알려져...공장 일부 통제
해당 직원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 후 '정상 가동'

LG화학 충북 청주 오창2공장 직원 1명이 신천지 강의에 참석했다가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공장 일부가 통제됐다. 하지만 해당 직원 A씨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으면서 공장은 정상 가동됐다.

25일 LG화학에 따르면 청주 오창2공장에 근무 중인 A씨가 지난 18일 청주시 흥덕구 사창동 신천지 강의에 참석했다.

이후 24일 미열이 발생, 보건소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했고 이날 음성 판정을 받았다.

A씨에 대한 결과가 나오면서 LG화학은 일부 건물 통제를 해제했다. 또한 함께 근무한 동료 24명의 재택근무 조치도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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