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육거리 전통시장… 상인회 회장 등 20여 명 참석
[세종경제뉴스 김승환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이하 충북농관원, 지원장 한종현)은 8일 청주 육거리 전통시장에서 농산물 안전·안심서비스를 실시했다.
안전농산물 생산 및 전통시장 소비 촉진 분위기 확산을 위해 실시된 이번 행사는 육거리 전통시장 상인회 회장, 충북농관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들은 농산물 안전․안심서비스 현판식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현판식은 농식품부의 유통·판매단계 안전성조사 장소인 전통시장(재래시장)의 농산물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범 실시됐다.
한종원 지원장은 “이번 농산물 안전·안심 서비스를 계기로 전통시장과 농관원의 상생협력 및 안전한 농산물의 공급으로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며 안전성조사 결과 공개로 국민의 막연한 불안감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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