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高, 인공지능 교육 거점 고교에 선정됐다
주성高, 인공지능 교육 거점 고교에 선정됐다
  • 박상철
  • 승인 2020.03.0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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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예산 2억5000만원 지원받아

교육부는 올해 처음 도입되는 'AI 융합 교육과정 운영 고등학교'를 전국에 34곳 선정해 발표한 가운데 충북에서는 주성고가 이름을 올렸다.

AI 융합 교육과정 운영고는 내년부터 전체 교과 수업의 15%가량을 AI 수학, 프로그래밍, 정보과학 등 AI 관련 과목으로 편성한다. 또한, 정보교육실 등 창의·융합 교육을 위한 환경도 구축한다.

34곳은 학교별로 4년간 예산 2억5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올해 1억원씩 지원받아 교육 환경을 구축하고, 2021∼2023년에는 매년 5000만원씩 지원받는다.

한편, 선정된 34개 학교는 서울 동양고·서라벌고·오산고·태릉고·환일고, 경기 김포제일고·매탄고·송내고·세교고·일산대진고, 인천 연송고·청라고, 광주 서강고, 부산 동아고·삼정고, 대구 화원고·대건고, 대전 대전고·대전여고, 울산 경의고, 강원 치악고, 충북 주성고, 충남 논산대건고·천안오성고·천안월봉고, 전남 무안고·문태고·순천매산고, 경북 안동고·안동중앙고·포항제철고, 경남 마산구암고·마산삼진고, 제주 중앙여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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