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생활치료센터, 경증환자 265명 입소 완료
제천 생활치료센터, 경증환자 265명 입소 완료
  • 박상철
  • 승인 2020.03.1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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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부터 의료, 방역, 급식 등 8개 부문의 상황반 운영 시작
사진=제천시
사진=제천시

충북 제천시에 위치한 생활치료센터(국민연금 청풍리조트와 건강보험공단 연수원)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경증환자 265명이 입소가 완료됐다. 이에 제천시는 지원상황실을 가동해 생활치료센터 지원에 총력을 기울인다.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대구지역의 코로나 19 경증환자 265명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제천의 국민연금공단 청풍리조트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에 입소를 마쳤다.

제천시는 행정지원국장을 상황실장으로 한 8개의 상황반에서는 환자와 의료진 등 관리인원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급식 및 의료용품 지원, 폐기물 처리 등 지원활동을 면밀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인근 지역에 대한 방역과 시민소통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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