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3개월간 임대료 감면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송승호, 이하 충북보과대) 창업보육센터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주기업들을 위해 임대료를 감면하기로 했다.
11일, 충북보과대 창업보육센터는 3월부터 3개월간 한시적·단계적으로 30%~10%의 임대료 감액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충북보과대는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의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해 추가적으로 기업 지원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방침이다.
송승호 총장은 “코로나19로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기업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기대 한다” 며 "향후 코로나19의 조기 종식과 우리대학에 입주한 기업의 성공적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보과대 창업보육센터는 1998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현재 24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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