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배 대표, 민생당 청주 상당 예비후보로 등록
김홍배 대표, 민생당 청주 상당 예비후보로 등록
  • 박상철
  • 승인 2020.03.1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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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오후 1시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 예정

4·15총선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김홍배 ㈜보건환경산업 대표가 충북의 정치 1번지 청주 상당구에 민생당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17일, 김 후보는 청주 상당구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충북 청주시 미원 출신인 김 후보는 가양초와 미원중을 거쳐 검정고시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충북보건과학대(경영전문학사)와 서원대(경영학사)를 졸업했다.

김 후보는 지난 2012년 상당구 시의원과 2014년 상당구 도의원 선거에 출마한 경험을 십분 살려 이번 총선에서 임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상당구에는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전 충북도 행정부지사, 미래통합당 윤갑근 전 대구고검장, 정의당 김종대(비례) 의원이 출사표를 던진 상태다.

김홍배 후보는 “충북의 정치 1번지 상당구는 지난 20여 년간 활력도 변화도 없었던 만큼 새로운 정치 일꾼이 필요하다”며 “국민들이 요구하는 새로운 시대, 새로운 변화에는 민생당이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그리고 서민들의 민생 속으로 다가서는 진정한 정치인이 되고자 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의 출마 기자회견은 오는 21일 오후 1시30분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열 예정이다.

한편, 김 후보는 충북대·충북보건과학대 최고경영자과정 및 청주상공회의소 경영자과정을 수료했다. 현재는 (주)보건환경산업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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