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원 재·보궐선거 지역구 3곳의 대진표가 완성됐다.
19일 미래통합당 충북도당에 따르면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열어 광역의원 청주 10선거구 후보로 이유자 전 청주시의원을 선출했다.
이로써 청주 10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임동현 사단법인 징검다리 대표, 정의당 이인선 전국위원과 맞붙게 됐다.
재보선이 열리는 나머지 2곳의 여야 지역구 후보도 확정됐다. 영동 1선거구는 민주당 여철구 전 영동군의장, 통합당 김국기 충북도당 부위원장, 정의당 박보휘 충북도당 여성위원이 대결을 펼친다.
보은 선거구는 민주당 황경선 전 충북도당 여성위원장, 통합당 박재완 전 보은문화원장, 무소속 박경숙 전 보은군의회 부의장이 경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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