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 교복 지원 조례’ 본회의 통과
충북에서도 내년부터 중고등학교 신입생 무상교복시대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서동학 의원(충주 2, 민주)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교육청 교복 지원 조례’가 24일 제379회 임시회 3차 본회의를 통과했기 때문이다.
이번 조례 통과라 2021학년도부터 충북의 중·고·특수학교 1학년 신·편·전입 학생은 재학 중 1회 현물로 교복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2021학년도 무상 교복 지원에 드는 예산은 학생 1인당 약 30만 원으로 모두 82억6000만 원이며, 2025년까지는 438억 원 가량이 투입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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