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경영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뉴플렛폼'...사업비 1000만원도 지원 받아
청주대학교 창업동아리 ‘뉴플랫폼(관경경영학과 김종권·배창렬)'이 충청북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청년창업 베이스캠프‘ 예비창업자 지원대상자에 선정됐다.
26일 청주대에 따르면 '뉴플렛폼'이 지원대상에 선정됨에 따라 올 연말까지 컴퓨터 수리 플랫폼 과제를 수행하게 됐다. 또한 교육 및 멘토링으로 창업준비와 초기에 필요한 기본교육·심화교육·성공한 선배 창업가와의 만남·기업방문 등의 혜택도 주어지고, 사업화 지원금 1000만원도 받게 됐다.
뉴플랫폼은 지난해부터 창업동아리·전문특허캠프·창업멘토링·창업경진대회 등 청주대의창업 지원프로그램(CJU-SELP)을 단계적으로 경험하고 있다.
김종권 학생은 “2020학년도에는 더욱 적극적으로 창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해 창업에 대해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차형우 청주대 취창업지원단장은 “다전공 창업동아리 지원강화 등 문제해결 중심의 PBL 프로그램을 확대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복합문제 해결능력을 갖춘 창업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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