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학교급식도 바뀐다
코로나19, 학교급식도 바뀐다
  • 오옥균 기자
  • 승인 2020.03.2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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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충북도교육청이 개학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해 학교급식 운영방법을 변경한다.

26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학생별 지정좌석제 운영이나 학년별·반별 시차 배식, 식탁에 임시 칸막이 설치 등을 포함한 급식 방법 변경을 학교 사정에 맞게 도입하도록 결정했다.

또한 개학 전에는 방학 기간 사용하지 않았던 급식 시설·기구의 대청소와 안전점검, 전체 특별소독, 급식종사자 건강 상태 확인, 위생용품 확보, 외부인 출입제한 등을 강화할 예정이다.

식탁 칸막이 설치나 식생활관 소독·방역용품 구입 등에 필요한 예산은 학교에서 자체 예산으로 우선 집행하도록 권장하고 이에 대한 운영비는 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편성해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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