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 등록 첫날, 27명 '예비' 딱지 뗐다
후보 등록 첫날, 27명 '예비' 딱지 뗐다
  • 특별취재팀
  • 승인 2020.03.2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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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8개 선거구 중 5곳 후보 등록 마무리

제21대 총선 후보 등록 첫날인 26일 충북에서는 오후 3시 기준 27명이 8개 선거구에 각각 후보로 등록하며 예비 딱지를 뗐다.

사실상 도내 8개 선거구 중 5곳의 후보 등록이 마무리됐다. 

왼쪽부터 정정순, 윤갑근, 김종대 후보 / 사진=세종경제뉴스
왼쪽부터 정정순, 윤갑근, 김종대 후보 / 사진=세종경제뉴스

충북 정치 1번지 청주 상당구에는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후보, 미래통합당 윤갑근 후보, 민생당 김홍배 후보, 정의당 김종대 후보, 국가혁명배당금당 홍경희 후보가 등록 절차를 밟았다. 

청주 서원구는 민주당 이장섭 후보, 통합당 최현호, 민생당 이창록 후보, 국가혁명배당금당 김민수 후보 등이 잇따라 등록했다. 

위부터 최현호 이장섭 이창록 후보 / 사진=뉴시스
위부터 최현호, 이장섭, 이창록 후보 / 사진=뉴시스

청주 흥덕구에는 민주당 도종환 후보, 정우택 후보, 무소속 김양희 후보가 잇따라 등록했다. 국가혁명배당금당 서동신 후보도 관련 서류를 제출했다. 

청주 청원구에는 민주당 변재일 후보, 통합당 김수민 후보, 민중당 이명주 후보, 국가혁명배당금 허원 후보가 등록 절차를 마쳤다.

위부터 정우택, 도종환, 김양희 후보 / 사진=뉴시스
위부터 정우택, 도종환, 김양희 후보 / 사진=뉴시스

충주에서는 민주당 김경욱 후보, 통합당 이종배 후보, 민생당 최용수 후보, 국가혁명배당금당 김은숙 후보가 총선 출마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제천·단양 선거구에는 민주당 이후삼 후보, 통합당 엄태영 후보, 국가혁명배당금당 지재환 후보가 관련 서류를 제출했다.

위부터 이후삼, 엄태영 후보
위부터 이후삼, 엄태영 후보 / 사진=뉴시스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 선거구에는 국가혁명배당금당 김연원 후보만 등록했다.

중부3군(증평·진천·음성)에는 민주당 임호선 후보, 통합당 경대수 후보가 등록을 끝냈다.

한편, 후보자 등록 상황은 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에 공개된다. 다음 달 5일부터 정책·공약 알리미를 통해 정당과 후보자가 제출한 선거공보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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