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오창산단공이사장에 '한영희 대표'
신임 오창산단공이사장에 '한영희 대표'
  • 박상철
  • 승인 2020.03.2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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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 제16회 정기총회 개최서 결정
한영희 신임 이사장
한영희 신임 이사장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이하 오창산단공) 이사장에 한영희 (주)테스트테크 대표가 추대됐다.

오창산단공은 제16회 정기총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또한 새로운 임원진으로 개편하는 등 제6대 임원진을 새롭게 구성했고, 2019년도 결산 및 2020년 사업계획 보고도 이루어졌다.

신임 한영희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작년 어려운 경제환경으로 오창단지는 처음으로 생산과 수출이 감소했다”며 “올해도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전세계가 어려운 경제환경에 있지만, 근로자의 땀방울과 투철한 기업가 정신, 산학연관의 협력 강화로 극복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단에서도 기업활동 밀착 지원은 물론, 협력네트워크 강화와 지식산업복합문화센터의 성공적인 건립 등 오창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창에 본사를 둔 ㈜테스트테크는 인쇄회로기판(PCB) 및 패키지기판 검사 전문기업으로 2001년에 설립됐다.

한편, 오창과학산업단지는 청주시 오창읍과 옥산면 일대에 180여개 IT․BT의 최첨단기업이 입주해 있다. 현재 지역수출의 30%이상을 차지하는 등 충북은 물론, 우리나라의 성장동력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산업단지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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