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총선 30명 후보 등록...사실상 대진표 완성
충북 총선 30명 후보 등록...사실상 대진표 완성
  • 특별취재팀
  • 승인 2020.03.2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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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후보자 등록이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충북지역 8개 선거구에서도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30명이 등록하며 사실상 대진표가 완성됐다.

27일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3시 기준, 도내 8개 선거구에서 모두 30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이번 총선에선 31명이 후보 등록을 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첫날에만 29명이 등록을 마쳤다. 금일 오후 보은·옥천·영동·괴산에 박덕흠 의원이 후보로 등록했다.

이로써 무소속 제천·단양 권달호 예비후보를 제외하고, 도내 선거구별로 사실상 후보 등록이 마무리된 셈이다.

한편,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21대 국회의원 선거 선거인명부에 대한 이의 신청을 받는다. 국회의원 선거 선거권자면 누구나 선거인명부를 열람할 수 있다. 누락이나 잘못된 표기 등 오류가 있으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다.

 

충북도의원 재·보궐선거 후보 9명 등록

충북도의회의원 재·보궐선거에 후보자 9명이 등록했다. 3개 선거구에 3명씩 등록, 평균 3대 1의 경쟁률이다.

2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현재 청주10선거구와 영동1선거구, 보은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 정의당, 무소속 등 9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청주10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임동현 후보, 미래통합당 이유자 후보, 정의당 이인선 후보가 각각 나섰다.

보은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황경선 후보, 미래통합당 박재완 후보, 무소속 박경숙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영동1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여철구 후보, 미래통합당 김국기 후보, 정의당 박보휘 후보가 유권자 선택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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