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충북본부, 통학차량 항균서비스 실시
현대차충북본부, 통학차량 항균서비스 실시
  • 오옥균 기자
  • 승인 2020.03.3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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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 앞두고 충북 어린이집·유치원 통학차량에 항균 및 차량점검 서비스
현대자동차 충북지역본부가 도내 어린이집,유치원 통학차량에 대한 긴급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현대차 청주지점 최경열 지점장, 충북지역본부 박인환 본부장, 증평어린이집 오경숙 원장, 노동조합 충북지회 오국진 지회장, 청주서비스센터 박우철 센터장.
현대자동차 충북지역본부가 도내 어린이집,유치원 통학차량에 대한 긴급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현대차 청주지점 최경열 지점장, 충북지역본부 박인환 본부장, 증평어린이집 오경숙 원장, 노동조합 충북지회 오국진 지회장, 청주서비스센터 박우철 센터장.

 

현대자동차가 충북지역 어린이집·유치원 등에서 운행 중인 통학차량에 대해 항균 및 차량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지난 30일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30일부터 4월 30일까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우선 1차로 신청받은 충북지역내 80여개 어린이집·유치원 통학차량(스타렉스·카운티) 150대에 대해 서비스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서비스는 현대자동차 충북지역본부와 청주서비스센터, 노동조합 충북지회가 함께한다.

박인환 현대차 충북지역본부장은 "전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코로나19 극복에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동참하는 것은 기업의 사회적 의무"라며 "향후에도 고객 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과 함께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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