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대기업 중 연봉킹은? ‘SK하이닉스’
50대 대기업 중 연봉킹은? ‘SK하이닉스’
  • 박상철
  • 승인 2020.04.0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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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평균 연봉 8600만원...하이닉스는 1억1700만원

지난해 매출 50대 기업 가운데 직원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1억1700만원을 기록한 SK하이닉스였다.

인크루트와 알바콜이 매출 50대 기업 가운데 지난해 사업보고서를 공시한 40개사(지주사 제외)의 직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들 대기업의 1인 평균 연봉은 8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직원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기업은 ‘SK하이닉스(1억1700만원)’이었다. 이어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1억1600만원)’으로 SK 3개 계열사가 TOP3에 랭크됐다.

다음으로 ‘에쓰오일(S-Oil, 1억1000만원)’, ‘삼성전자(1억800만원)’, ‘LG상사(1억700만원)’, ‘삼성SDS(1억500만원)’, ‘미래에셋대우(1억400만원)’, ‘삼성물산(1억100만원)’ 순이었다.

한편, SK하이닉스의 남성 평균 급여액은 1억3100만원인 데 반해 여성 평균 급여액은 9400만원으로 3700만원의 격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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