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원나간 충북 구급대원 55명 무사 복귀
대구 지원나간 충북 구급대원 55명 무사 복귀
  • 세종경제뉴스
  • 승인 2020.04.0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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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환자 이송 임무 수행
대구 수성구 대구스타디움 앞에서 출동 준비를 하는 구급차 모습 / 사진=소방청
대구 수성구 대구스타디움 앞에서 출동 준비를 하는 구급차 모습 / 사진=소방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특별관리지역 환자 이송을 위해 내려졌던 소방청 동원령이 42일 만에 해제되면서 지원나간 충북 구급대원 55명이 무사히 복귀했다.

충북 소방은 지난 2월21일 소방청이 발령한 동원령 1·2호에 따라 전날까지 구급차 12대와 구급대원 55명을 대구지역에 파견해 코로나19 환자 이송 임무를 수행했다.

이 기간 동안 충북 소방은 399건의 출동으로 435명의 코로나19 확진자를 의료기관 등으로 이송했다.

이들 대원 55명은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고 5일 이상 상태를 지켜본 뒤 이상이 없을 때 업무에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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