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생활치료센터 2곳 운영 종료
제천 생활치료센터 2곳 운영 종료
  • 세종경제뉴스
  • 승인 2020.04.0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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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증환자 200여명 완치 판정 받고 모두 거주지로 돌아가
완치 판정 받지 못한 일부 환자는 대구 지역 시설서 치료
사진=제천시
사진=제천시

충북 제천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증환자 치료센터 운영이 종료했다. 우려했던 지역 전파는 없었다.

3일 제천시에 따르면 국민연금 청풍리조트 치료센터가 지난달 28일 운영을 마친 데 이어 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연수원) 치료센터도 이날 운영을 종료했다.

지난달 8일 운영을 시작한 두 치료센터에서는 그동안 대구 지역 코로나19 경증환자 200여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모두 거주지로 돌아갔다.

두 시설에서는 그동안 총 265명의 경증환자가 치료를 받았다. 아직 완치 판정이 나오지 않은 환자들은 대구 지역 시설에서 계속 치료를 받게 된다.

한편, 청풍리조트와 건보공단 인재개발원은 다음 주까지 사후 정비를 완료하고 정상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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