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충주연수원 생활치료센터 '운영 종료'
기업은행 충주연수원 생활치료센터 '운영 종료'
  • 세종경제뉴스
  • 승인 2020.04.08 13: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총 213명 코로나19 감염자 입소해 치료받아
제천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하는 경증 환자들의 모습 / 사진=제천시
지난달 12일, 제천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하는 경증 환자들의 모습 / 사진=제천시

충북 충주시는 IBK기업은행 충주연수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대구지역 경증 환자 생활치료센터 운영을 종료했다.

지난달 12일, IBK기업은행 충주연수원에는 전세버스 2대에 나눠 타고 들어 온 경증환자 40명을 시작으로 그동안 총 213명의 코로나19 감염자가 입소해 치료를 받았다.

지난 6일까지 160명의 환자가 완치 판정을 받고 고향으로 돌아갔다. 나머지 39명은 농협 경주연수원 생활치료센터로 옮겼고, 상태가 악화한 14명은 충주의료원과 충북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IBK기업은행 충주연수원은 시설 방역과 정비를 마치는 9일부터 입국 외국인 임시생활시설로 사용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