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7]충북 정가 이모저모
[D-7]충북 정가 이모저모
  • 특별취재팀
  • 승인 2020.04.0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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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총선 여론조사(충주, 제천·단양)
한국갤럽의 21대 총선 충북 충주 후보 지지도 여론조사를 살펴보면 김경욱 후보가 36.9%로 42.1%를 얻은 이종배 후보와 5.2%포인트 차이로 오차 범위 안에서 치열하게 경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 제천단양 후보 지지도 여론조사를 살펴보면 이후삼 후보가 41.6%로 41.7%를 얻은 엄 후보와 초박빙 승부를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가혁명배당금당 지재환 후보는 1.1%에 그쳤다.

6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 올라온 한국갤럽조사연구소의 여론조사는 청주KBS 의뢰로 4일 하루 동안 충북 충주 제천단양에 사는 만18세 이상 남녀 각각502명 509명의 응답을 받아 이뤄졌다.

응답률은 22.9%, 오차 범위는 95% 신뢰 수준에 ±4.3%포인트다.여론조사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대(정의당, 청주 상당)
김종대 후보는 8일 기본소득충북네트워크와 정책 협약 체결해 기본소득정책 실현을 위해 3개항에 합의하고 공동 노력을 다짐했다.

이날 김 후보와 기본소득충북네트워크는 먼저 기본소득제도 입법 발의와 청년기본소득 및 농민기본소득 법제화에 함께 노력하기로 중기를 모았다.

김 후보는 "기본소득은 국가의 주권자인 국민에게 국가의 '공유부'를 배당하는 제도로 조건 없이, 모두에게, 개별적으로, 정기적으로, 현금으로 충분하게 지급하는 소득"이라며 "국민의 경제적 불안을 해소할 제도이자 미래의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정우택(미래통합당, 청주 흥덕)
정우택 후보가 8일 소상공인 부담을 줄이기 위한 ‘청주형 공공배달앱’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코로나19로 인한 충북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제 피해 규모가 4000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며 “소상공인들에게 가입비와 중개수수료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공공배달앱’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주형 공공배달앱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줄이고 배달업자와 음식점주 등 모두 상생하는 구조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장섭(더불어민주당, 청주 서원)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위원장 박홍배)이 이장섭 더불어민주당 서원구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금융노조는 8일 이장섭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평소 노동가치를 존중하고 실천하고 있는 이장섭 후보의 선거 승리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며 “조합원과 서원구 유권자 지인 찾기 등 캠페인을 펼쳐 이 후보의 압승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노동존중 사회 실현은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기도 하다”며 “21대 국회에 입성해 사람이 중심인 노동존중 사회 실현을 하루빨리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현호(미래통합당, 청주 서원)
최현호 후보가 ‘각 지역별 현안 공약을 발표했다. 최 후보는 “지난 4년간 열심히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지역별 현안을 선정했으며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소홀함 없이 제대로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서원구에 부족한 공공시설 확충을 위해 ▲다목적 생활체육 공원 조성 ▲장애인 복지시설(케어센터, 장애아동 전담 보육 시설) 건립 추진 ▲서원경찰서 조기 신설 ▲서원보건소 조기 완공을 공약했다.

이어 지역별로 남이면, 현도면, 사창동, 사직1·2동, 모충동, 수곡1·2동, 성화·개신·죽림동, 산남동, 분평동 각 지역별 세부 공약 21개도 함께 발표했다.

◆박덕흠(미래통합당, 동남4군)
박덕흠 후보는 8일 "'힘 있는 중진 3선 의원'이라고 쓴 선거 벽보와 책자형 선거공보에 대해 충북도 선거관리위원회가 문제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앞서 박덕흠 후보는 8일 "'힘 있는 중진 3선 의원'이라고 쓴 선거 벽보와 책자형 선거공보에 대해 충북도 선거관리위원회가 문제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앞으로 유권자들의 판단을 흐리는 마타도어 공세에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호선(더불어민주당, 중부3군)
임호선 후보는 8일 증평군 증평읍에 송산초등학교를 신설하겠다고 공약했다.

임 후보는 정주 여건 확충 등으로 유발 학생 수를 늘리는 방법으로 주민들의 송산초 설립 여망을 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송산지구 주변부 추가 개발로 중앙투자심사 설립 규모를 충족하면 학교 설립 검토와 교육부 중앙투자 심사를 신청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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