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지속발전가능협의회, 저녁 8시 10분가 소등행사 진행
충청북도지속발전가능협의회(상임회장 김원용)는 오늘(22일) ‘제50주년 지구의 날’을 맞이해 저녁 8시부터 10분간 충북 전역에 걸쳐 소등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국에 걸쳐 진행되는 소등행사는 지구를 구하는 ‘10분간의 행동 모두 함께해요!’란 슬로건으로 진행한다.
소등행사는 캠페인의 필수로 인증사진을 찍어 개인계정에 게시물 작성 후 페이스북(충청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에 URL을 댓글로 남기면 참여자 중 50명을 랜덤으로 추첨해 1만 원권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8일이다.
이밖에도 ‘지구를 위한 나의 작은 실천!’을 주제로한 온라인 캠페인도 진행된다. ▲지구의 날(4.22) 소등하기 ▲내 집, 사무실 앞 청결하게 청소하기 ▲텀블러 사용하기 ▲자전거 또는 대중교통 이용하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분리배출하기 실천 내용 중 ‘지구의 날 소등하기’ 필수 참여하고 이외에 항목 1회 이상 참여 후 인증사진을 올리면 된다.
신희주 충청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부장은 “도민들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소등행사’와 ‘지구를 위한 나의 실천’ 행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페이스북(충청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에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제정한 ‘지구의 날’이 올해 50주년을 맞이했다. 우리나라에서는 2009년 지구의 날 전후로 1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해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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