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휴식지'로 지정, 관리하기로
'차박 성지'로 꼽히는 충북 충주시 비내섬에서 오는 6월부터 캠핑이 전면 금지된다.
충주시는 비내섬과 봉황섬 등을 '자연휴식지'로 지정, 관리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시는 충주시의회에 제출한 '충주시 자연휴식지 지정·관리조례안'이 시의회를 통과하는대로 충북도 이송 등 행정절차를 거쳐 내달 중 조례를 공포할 계획이다.
자연휴식지로 지정되면 생활폐기물 투기, 소각, 매립 행위는 물론 취사·야영 행위, 생물 포획행위 등을 할 수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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