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기술지주, 올해도 대학창업펀드에 선정
충북대기술지주, 올해도 대학창업펀드에 선정
  • 박상철
  • 승인 2020.04.2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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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창업펀드 2유형 선정

충북대기술지주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벤처투자의 ‘교육부-대학창업펀드(2유형)’에 선정됐다.

28일, 정부는 중소벤처기업부, 문화체육관광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환경부, 교육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고용노동부 8개 부처는 2020년 모태펀드 1차 출자사업의 자펀드 선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1차 사업은 1조841억원을 출자해 81개 펀드 2조4798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선정했다. 당초 결성 목표 2조2,225억원의 112%에 해당한다. 지난해 1년 동안 모태펀드가 출자해 선정한 2조4130억원을 이미 뛰어넘는 수치이다.

올해 대학창업펀드에 선정된 곳은 연세대기술지주, 벤처박스, 충북대기술지주, 서울과학기술대기술지주, 포항공대기술지주, 미래과학기술지주, 국민대기술지주가 이름을 올렸다.

특히, 충북대기술지주는 지난해에 이어 대학창업펀드 2유형에 선정되면서 학생창업 등 대학 내 창업의 위험부담을 줄이고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재원 10억원을 마련하게 됐다.

한편, 교육부는 교수·대학원생 등 대학발 창업을 지원하는 대학창업펀드를 6개 200억원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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