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총, 매년 5월 개최하던 행사 취소 결정
충북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충북교총)가 해마다 5월이면 개최하던 '스승의 날' 행사를 취소한다고 7일 밝혔다.
해마다 충북교총은 '스승의 날' 즈음, 수상자 가족과 교육 관련 인사들을 초청해 유공자들을 표창하고, 스승의 은혜를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해 왔다.
올해로 39회째를 맞는 기념식은 12일로 예정돼 있었다. 이날 충북교총은 근속 30주년 교사 197명 등에게 상과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었지만 행사 취소에 따라 지회에서 개별 전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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